[중앙신문=허찬회 기자] 17일 오전 광주시 초월읍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약 19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6분께 “집 안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현장 도착 당시 1층 주방 창문 부근에서 연기가 분출되고 있었다.
소방은 전기와 가스를 차단한 뒤 화재 진압에 나섰고, 불은 오전 10시05분께 완전히 꺼졌다. 이 화재로 주택 약 60㎡가 반소되고 그을음 피해를 입는 등 약 4058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가전제품과 생활용품 등 일부 동산도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은 거주자가 당일 아침 커피포트를 사용했다는 진술과 감식 결과 등을 토대로, 전기적 요인에 의해 화재가 발생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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