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교통공사가 ESG를 경영 전반에 연계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통상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환경과 사회, 거버넌스 전반에서의 체계적인 성과가 정부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17일 공사에 따르면, 전날 열린 ‘2025년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종합 ESG 부문 산업통상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은 지속가능경영 확산과 사회적 책임 이행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수여되며 산업통상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주최한다.
공사는 2022년 ESG경영을 선포한 이후 매년 ESG경영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전사적으로 과제를 이행해 왔다. 주요 추진 성과를 지속적으로 공시하며 경영 투명성을 높였고, 올해에는 공사 경영전략과 연계한 중장기 ESG경영 계획을 마련해 실행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도시철도 분야 최초로 회생에너지 재사용 시스템을 상용화하고, 연간 약 58만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한 점이 주목받았다. 친환경 전기버스 도입 등 탄소 저감과 친환경 교통 전환을 위한 노력도 성과로 평가됐다.
사회와 거버넌스 분야에서도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특화 역사 조성을 통해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소상공인과 중소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추진했다. 노인 일자리 사업과 공정거래 시스템 정착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정책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최정규 사장은 “이번 수상은 ESG를 경영 전반에 연계해 꾸준히 추진해 온 노력이 평가된 결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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