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이건구 기자] 남양주시 수동면의 한 목구도로 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 1동이 전소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전날(16일) 오후 2시56분께 수동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발생했다. 거주자는 거실에 설치된 화목난로에 장작을 넣어 불을 피운 뒤 시간이 지나 ‘타닥, 타닥’ 소리가 들려 밖으로 나가 확인한 결과, 지붕 끝 연통 주변에서 불이 난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인접 건물과 뒤쪽 임야로 불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연소 확대 저지 활동을 벌였다.
이후 3시56분께 큰 불길을 잡고, 오후 7시11분께 완진했다. 이 화재로 연면적 약 118㎡ 규모의 단독주택 1동과 내부 가재도구 등이 소실되는 큰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현장에는 소방 인력 46명과 경찰 등 총 62명이 투입됐으며, 소방 장비 25대가 동원됐다.
소방은 화목난로 사용과 관련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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