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이건구 기자] 구리시 갈매동을 지나던 전기스쿠터에서 연기가 발생하는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 없이 완진됐다.
1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전날(16일) 오후 6시7분께 갈매동의 한 도로에서 발생했다. 신고자는 전기스쿠터를 약 30분간 운행하던 중 시트 아래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출동한 소방대는 오후 6시13분께 현장에 도착해 확인한 결과, 불꽃은 없었으나 연기가 다량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소방대는 전기스쿠터 배터리를 분리한 뒤 물을 채운 용기에 담가 재발화를 방지하는 등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소방당국은 약 46분 만인 오후 6시53분께 완진했다. 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은 인력 8명과 경찰 2명 등 10명과 장비 4대를 동원해 불을 껐으며,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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