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천

인천 중구, 운서역 지하보도 에스컬레이터 설치…공항철도 이용객 보행환경 개선

남용우 기자
15억원 투입해 내년 7월 준공 목표 운서역 지하보도 이동 편의 대폭 개선
인천 중구가 지난 16일 오후 공항철도 운서역 2번 출입구 일원에서 ‘운서역 지하보도 에스컬레이터 설치 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중구)
인천 중구가 지난 16일 오후 공항철도 운서역 2번 출입구 일원에서 ‘운서역 지하보도 에스컬레이터 설치 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중구)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공항철도 운서역 이용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지하보도 에스컬레이터 설치 공사가 본격 시작됐다. 인천 중구가 유동 인구가 많은 운서역 일대에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해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활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17일 구에 따르면, 전날 공항철도 운서역 2번 출입구 일원에서 ‘운서역 지하보도 에스컬레이터 설치 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헌 구청장과 배준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구의원, 관계 공무원,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기공식에서는 사업 추진 경과보고와 기념사, 축사에 이어 테이프 절단식이 진행되며 공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주민과 관광객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운서역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지하보도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운서역은 주변 도시 개발과 상권 확장으로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인천국제공항과 호텔 등이 인접해 캐리어 등 무거운 짐을 들고 이동하는 이용객이 많은 지역이다. 이에 따라 계단 이용에 따른 불편을 해소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구는 총 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운서역 2번 출입구 지하보도에 상행과 하행 각 1대씩 모두 2대의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공사는 올해 12월부터 시작해 내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에스컬레이터 설치로 운서역 이용객의 이동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주변 상권 활성화 등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