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한 해 동안 봉사와 학술,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천의 품격과 명예를 높인 시민과 단체가 ‘2025 올해의 인천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인천을 빛낸 인물과 단체의 공로를 기리는 이번 시상식은 지역사회에 자긍심과 연대의 의미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7일 시에 따르면, 전날 저녁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 올해의 인천인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인천 발전에 기여한 개인 9명과 단체 1곳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 부문 수상자는 박용열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장, 김학찬 인천펜싱협회장·치과의사, 이재구 국경없는학교짓기 대표, 서명지 인천대 교수, 김양희 영국 사우스햄튼대학교 교수, 한명자 인천시 무형문화재 완초장 기능보유자, 이호선 교수·방송인, 장창선 전 인천시체육회 위원, 김가영 프로당구선수다. 단체 부문에서는 인천유나이티드 FC가 선정돼 봉사와 학계, 예술·방송, 스포츠 분야 등에서 인천의 명예를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의 인천인 대상’은 2015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았다. 인천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해 그 공적을 널리 알리는 상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까지 개인 41명과 단체 16팀이 이 상을 받으며 인천의 미래 경쟁력과 도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
시는 2025년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10월 한 달간 후보자를 추천받았으며, 각계 대표성을 갖춘 심사위원들이 심도 있는 논의와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한 절차를 충실히 거쳤다는 설명이다.
유정복 시장은 “각 분야에서 묵묵히 활동하며 인천을 빛내 준 수상자들 덕분에 인천 시민이 큰 자긍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인천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도시 인천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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