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김상현 기자] 부천시 오정구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1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15일) 오후 7시18분께 오정동 소재 공장 2층에서 기계에서 불이 났다는 관계자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불은 약 33분 만인 오후 7시51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1층 작업장에서 연기가 발생하고 있었으며, 소방대원들은 내부로 진입해 금속 가공 등에 사용되는 컴퓨터 수치제어(CNC) 장비 내부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화했다.
이 불로 근무자 17명이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공장 내부 일부와 CNC 장비 일부가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다친 사람은 없었다.
소방은 인력 40명과 펌프·탱크차 등 장비 15대를 투입해 불을 껐으며, 기계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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