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허찬회 기자] 한밤중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의 한 상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연기를 흡입하는 사고가 났다.
16일 안양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31분께 관양동 소재 상가주택 건물 지하에서 연기가 발생한다는 다수의 주민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불은 건물 일부를 태우고, 신고 접수 약 1시간5분 만인 오후 11시36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이 과정에서 연기를 흡입한 주민 14명 가운데 9명은 구조됐고, 5명은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이 중 일부는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64명과 펌프차·탱크차 등 장비 29대를 투입해 불을 껐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