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순정우 기자] 수원특례시가 세외수입 체납액 100억5400만원을 징수하며 2025년 징수 목표액을 조기에 달성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올해 ‘세외수입 체납액 100억2700만원’을 목표로 설정했는데, 12월 첫째 주에 목표를 넘어섰다. 체납액 징수액은 전년보다 11.6% 증가했다.
시는 강력한 체납액 징수 활동으로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1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를 찾아가 납부를 독려했고, 체납자의 재산 실태를 확인한 후 강력하게 행정제재를 해 체납액을 징수했다.
또 예금 등 각종 재산을 압류하고, 모든 세외수입 체납자에게 납부 촉구서를 발송했다. 스마트폰으로 고지서와 안내문을 발송하는 ‘모바일 전자고지’도 납부율 향상에 도움이 됐다.
총 45억300만원의 예금을 압류했고, 14만9000여명에게 우편·모바일로 납부 촉구서를 발송했다. 주정차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 148대는 번호판을 영치해 8800만원을 징수했다.
2026년에는 ‘모든 체납액 징수’를 목표로 ▲외국인에게 다국어 납부 촉구서 발송 ▲가택 수색 ▲신용정보제한 등 다각화된 체납처분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액 징수 목표 조기 달성에 만족하지 않고, 연말까지 체계적으로 징수 활동을 전개해 더 많은 체납액을 징수하겠다”며 “2026년에도 강력한 징수 활동으로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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