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천

인천 계양구,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유공 시장 표창

남용우 기자
RE100 조례 제정·전환 기반 구축 융복합지원으로 에너지 복지 실현
인천 계양구가 내달 22일부터 26일까지 경인교육대학교와 함께 ‘2026학년도 계양영재교육원’ 신입생을 모집해 지역 내 창의적 인재 발굴에 나선다. 사진은 계양구청 전경. (사진제공=계양구)
인천 계양구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탄소중립 실현 성과를 인정받아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은 계양구청 전경. (사진제공=계양구)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계양구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탄소중립 실현 성과를 인정받아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15일 구에 따르면, 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2025년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유공’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인천시가 재생에너지 전환 실적이 우수한 기관을 대상으로 수여한다.

구는 RE100 실천 기반 조성과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지속 추진, 우리동네 절전소 운영을 통한 교육시설 재생에너지 보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RE100은 2050년까지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 캠페인이다.

이에 구는 인천시 군·구 가운데 처음으로 ‘RE100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지역 기업과 주민이 자발적으로 재생에너지 전환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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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등 에너지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연속 공모에 선정돼 안정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해당 사업을 통해 연간 약 1억2000만원의 에너지비 절감과 온실가스 390여 톤 감축 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인천시 주민참여예산 사업인 우리동네 절전소 운영 사업을 통해 동양도서관에 18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교육과 홍보를 병행하며 재생에너지 인식 확산에도 기여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표창은 계양구 재생에너지 전환 노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며 “앞으로도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탄소중립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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