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순정우 기자] 경기도 내 일부 시·군에 발효됐던 대설주의보가 모두 해제됐다. 14일 오전 8시 기준 적설이 관측됐으나, 소방활동 7건 외 피해현황은 없는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이날 경기도 대설 대처 상황보고에 따르면, 연천·포천·가평·광주·양평 등 5개 시·군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전날 12~21시 사이 모두 해제됐다. 최신 적설량은 광주 4.5cm로 가장 많았고, 양평 4.1cm, 연천 3.7cm, 포천 3.0cm, 가평 2.9cm로 집계됐다. 적설 시·군 평균은 1.6cm다.
도는 “어제 아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도 전역으로 눈과 비가 내렸고, 낮 동안 기상 기온이 영상을 보여 내린 눈이 대부분 녹았다”며 “늦은 오후부터 기온이 점차 하강해 눈이 내려 쌓이기 시작했고, 오늘 새벽까지 도내로 약한 눈 날림이 있었다”고 밝혔다. 오전 8시 현재는 대부분 그친 상태이며, 점차 맑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눈길 안전조치 2건, 전도 수목 조치 3건 등 소방활동 7건이 있었고, 안전조치는 모두 완료된 상태다.
경기도는 13일 오전 8시부터 비상1단계를 운영했으며, 31개 시·군 비상단계 등을 포함해 1583명이 대응에 투입됐다. 제설과 관련해선 14일 오전 2시 제설제 추가 살포를 지시했고, 교량·고갯길 등 결빙 취약구간을 중심으로 추가 살포 및 후속 제설 협조를 요청했다.
경기도는 후속 제설과 상황관리를 이어가며 상황을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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