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허찬회 기자] 안양시 만안구 소재 안양샘병원에서 의료용 산소통 폭발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1명이 중상을 입었다.
14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13일) 오후 3시50분께 안양샘병원 지하 1층 기계관리실에서 의료용 산소통이 폭발했다.
이 사고로 산소통 교체 작업을 하던 외주업체 소속 A씨(40대)가 얼굴과 손등 등 상반신에 다발성 2도 화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폭발과 함께 화재도 발생했으나 스프링클러가 작동하면서 진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산소통을 교체하던 중 불꽃이 생겨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밀 감식을 통해 정확한 폭발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아울러 A씨 소속 업체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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