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김동연, 대설 대응 현장 점검 “결빙 우려…새벽 전 처리 철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3일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도내 제설 상황을 점검하고, 결빙에 대비한 차질 없는 대응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김동연 경기지사 페이스북)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3일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도내 제설 상황을 점검하고, 결빙에 대비한 차질 없는 대응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김동연 경기지사 페이스북)

[중앙신문=순정우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3일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도내 제설 상황을 점검하고, 결빙에 대비한 차질 없는 대응을 당부했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김 지사는 이날 오후 3시45분께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김성중 행정1부지사와 이종돈 안전관리실장으로부터 대설 대응 상황을 보고받은 뒤 “최근 지시한 경기도 대설 대비 개선대책에 따라 끝까지 철저히 대응해 달라”며 “오늘 밤까지 눈 예보가 있는 만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눈이 그친 뒤 결빙이 가장 큰 문제가 될 수 있다”며 “내일이 일요일이라 교통량은 많지 않겠지만, 새벽에 차량이 다니기 전에 결빙 구간을 바로 처리해 달라”고 강조했다.

13일 오후 4시 기준 연천군 등 경기도 북동부 3개 시군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경기도는 이날 오전 8시부터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시군과 함께 2788명을 투입해 대응에 나섰다.

도는 ‘경기도 대설 대비 개선대책’에 따라 오전 7시부터 제설차량 839대와 인력 1094명을 동원해 제설제 1292톤을 살포했으며, 시군과 민자도로에서도 사전제설 계획에 따라 장비와 인력을 전진 배치했다. 가평군과 포천시를 시작으로 총 9개 시군이 제설제 사전 살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현재까지 도내 주요 간선도로에서는 적설이나 결빙으로 인한 통제나 심각한 교통 정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첫 강설 당시 극심한 정체를 빚었던 일부 민자도로에서도 사전 제설이 이뤄지며 큰 혼잡은 발생하지 않았다.

경기도는 눈이 늦은 밤까지 이어질 가능성에 대비해 제설제 추가 살포와 함께 주요 도로 제설을 마무리한 뒤, 버스정류장과 어린이집, 경로당, 지하철 출입구 등 보행자 이용이 많은 생활밀착 구간에 대한 후속 제설도 병행할 방침이다.

한편 기온이 내려가면서 현재까지 가평군 0.8cm, 연천군 0.4cm, 파주시 0.3cm의 적설이 관측됐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