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송석원 기자] 경기도 이천시 중리택지지구에 들어서는 ‘이천 중리 B3블록 금성백조 예미지’가 12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절차에 돌입했다. 중리택지지구에서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민간분양 단지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수요자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금성백조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12개 동, 전용 59·84㎡ 총 1,00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 59㎡A 297가구, 59㎡B 70가구, 84㎡A·A1 476가구, 84㎡B 106가구, 84㎡C 60가구 등 다양한 평면을 선보였다.
청약 일정은 22일 특별공급,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31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2026년 1월 12~14일 3일간 이어진다. 이천시는 부동산 규제지역이 아니어서, 만 19세 이상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 12개월 이상·예치금 요건을 충족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신청이 가능하다. 가점제 40%, 추첨제 60% 비중으로 가점이 낮아도 청약 기회를 기대할 수 있다.
분양 조건은 계약금 5%, 중도금 60%, 잔금 35%이며, 중도금 대출 무이자와 발코니 확장비 무상 혜택이 제공된다. 선시공 후분양 방식으로 내년 11월 빠른 입주가 가능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생활 인프라도 탄탄하다. 시청·세무서·보건소·경찰서 등 주요 행정시설 접근성이 좋고, 이천종합터미널, 롯데마트, 관고시장, 이천병원 등 편의시설이 가깝다. 인근에는 설봉저수지, 설봉국제조각공원 등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교육 환경 역시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2026년 3월 개교 예정인 중리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위치하며, 반경 2km 내에 이천중·이천제일고·도서관·학원가가 자리잡았다. 향후 인근에 반도체 특성화 고교(이천과학고, 2030년 예정)도 신설될 계획이다.
교통여건은 경강선 이천역이 약 1km 거리에 있어 판교·강남 접근성이 좋고, 향후 GTX-D(예정), 반도체선(계획)과의 연계도 기대된다. SK하이닉스, 샘표식품, 동아제약, 하이트진로, OB맥주 등 주요 기업체 접근성이 뛰어나 직주근접 수요도 풍부하다.
단지 설계 역시 개방감과 실용성을 고려했다. 남향 위주의 4Bay 판상형 구조에 팬트리·알파룸·드레스룸 등을 적용했고, 단지 중심에 중앙광장과 산책로, 테마정원 등을 배치해 쾌적성을 높였다. 지상에 차량이 없는 공원형 단지로 계획됐으며, 드롭오프존·맘스스테이션 등도 도입했다. 커뮤니티 시설은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GX룸, 작은도서관, 독서실, 단지 내 어린이집 등으로 구성된다.
태양광 발전, 전력 회생형 승강기, LED 디밍 시스템 등 에너지 절약 설비를 적용했고, 얼굴인식 출입통제, 무인택배, 전기차 충전시설 등을 도입해 스마트 단지로 꾸몄다.
분양 관계자는 “생활 인프라, 교육 환경, 교통 접근성을 모두 갖춘 데다 합리적 분양가와 빠른 입주가 가능해 실수요자 관심이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이천시 증포동 48-2번지(이마트 이천점 옆)에 마련됐다. 오픈 3일간 방문객 대상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 <이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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