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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전기차 화재 대응훈련 실시…항만 안전역량 강화

남용우 기자
전기차 화재 특성 맞춘 초기대응 실습 진행 항만 내 위험요소 분석하며 안전관리 체계 구축
인천항만공사가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전기차 화재 대응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며 항만 내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대응력 강화에 나섰다. (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가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전기차 화재 대응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며 항만 내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대응력 강화에 나섰다. (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항만공사가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전기차 화재 대응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며 항만 내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대응력 강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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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IPA에 따르면, 이번 교육·훈련은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진행됐으며, IPA와 인천항시설관리센터 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최근 전기차 운행량 증가와 항만 내 화재 위험 요인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실효성 중심의 체계적인 훈련이 이뤄졌다.

훈련 내용은 ▲전기차 화재 위험요소 및 사고 리스크 분석 ▲전기차 화재 특성 기반 행동요령·대응 매뉴얼 교육 ▲항만 내 화재 확산 방지 전략 ▲실제 상황을 가정한 초기 대응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 화재는 일반 화재보다 진화가 어렵고 확산 속도가 빠른 특성이 있어 ‘초기 대응 역량’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강조됐다.

IPA는 앞으로도 항만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교육과 훈련, 안전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안전한 항만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남인식 안전관리실장은 “전기차 화재는 기존 화재와 달리 진화가 어려운 만큼 초기 대응 능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항만 구성원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이용객 안전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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