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오기춘 기자] 기상청이 오늘(11일) 오후 9시를 기해 경기 김포·고양·파주와 인천 전역(옹진 제외)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했다.
같은 시각 서해5도와 인천 옹진에는 강풍주의보도 내려지면서 밤사이 기온 급강하와 돌풍 피해가 우려된다. 발표시각은 오늘(11일) 낮 12시30분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특보는 오늘 오후 9시 이후 전국적으로 순차 발효된다.
한파주의보는 경기·인천 외에도 충남 아산·청양·예산·서산·보령·서천·홍성·계룡과 전남 나주·담양·장성·화순·영암·무안·함평·영광·목포·신안(흑산면 제외), 전북자치도 고창·부안·군산·김제·완주·장수·임실·익산·정읍·전주, 광주, 울릉도·독도로 확대됐다.
강풍주의보는 서해5도를 포함해 인천 옹진, 충남 태안·서산·보령·서천·홍성, 전남 고흥·여수·해남·완도·영암·무안·함평·영광·목포·신안(흑산면 제외)·진도·흑산도·홍도, 전북자치도 고창·부안·군산·김제, 울릉도·독도 등 해안과 도서 지역 중심으로 발효될 예정이다.
해상에서는 동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 동해중부안쪽먼바다, 동해중부바깥먼바다, 서해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졌다.
예비특보도 발표됐다. 강풍 예비특보는 11일 오후 전남 거문도·초도와 제주도에 내려졌으며, 풍랑 예비특보는 11일 오후부터 동해남부앞바다(경북 북부·남부), 동해중부앞바다,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서 시작된다.
이어 밤에는 동해남부남쪽안쪽·바깥먼바다, 남해서부동쪽먼바다, 제주도 앞바다와 제주도 남쪽·남서쪽 먼바다로 확대되고, 12일 새벽에는 울산앞바다와 부산·거제 동부해역, 남해동부먼바다, 제주도 북부·동부·남부 앞바다로 확장될 예정이다.
대설 예비특보는 오늘 밤 강원 영동지역 평지(강릉·동해·삼척·속초·고성·양양)와 강원 북부·중부·남부 산지 전역에 내려졌다.
기상청은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고 바람과 파고가 강해질 수 있다”며 “출퇴근길 빙판, 강풍 피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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