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기남부권

안성시, 금산로터리 ‘안성오일장’ 보행안전 확보·교통 혼잡 해소 나선다

김종대 기자
노점 구획 정비·불법주정차 단속 강화
안성시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 성지로서 안성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문화사업 ‘다시 찾은 빛, 80’을 내달 15일까지 다채롭게 펼칠 계획이다. 사진은 안성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안성시가 매월 2일, 7일 열리는 금산로터리 ‘안성오일장’의 보행안전과 교통 혼잡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노점 구획 정비와 단속 강화 등 종합 개선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사진은 안성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안성시가 매월 2일, 7일 열리는 금산로터리 ‘안성오일장’의 보행안전과 교통 혼잡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노점 구획 정비와 단속 강화 등 종합 개선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금산로터리 일대에는 약 30개의 노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장날이면 물건 하차 차량의 도로 정차와 일부 노점의 보도·차도 불법점용으로 시민과 학생들의 통행이 반복적으로 방해받아 왔다. 또한, 단속카메라 사각지대를 이용한 상습 불법주·정차까지 더해지며 교통 혼잡이 더욱 심해지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보행자 통행 확보를 위해 안전 펜스를 설치하고, 노점 구획을 재정비하는 등 무질서 해소를 위한 강도 높은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상인들에게 오일장 준수 사항과 운영 방안을 안내하기 위한 협의도 곧 진행할 예정이며, 장날 오전 물건 하차로 인한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불법주정차 단속을 대폭 강화해 사각지대 등 문제 구간을 유예 없이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정된 구역 내에서만 영업이 이뤄지도록 노점 배치를 명확히 하고 현장 계도를 강화해 질서 있는 장터 운영을 유도하여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전통 오일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체계를 정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통 오일장은 지역의 중요한 생활 문화지만, 시민 보행 안전과 통학로 안전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며 “장날 혼잡을 줄이고 질서 있는 장터 문화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과 정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