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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아동권리 보호 체계 강화 추진

김종대 기자
2029년까지 4년간 인증 유지
안성시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 성지로서 안성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문화사업 ‘다시 찾은 빛, 80’을 내달 15일까지 다채롭게 펼칠 계획이다. 사진은 안성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안성시가 지난 10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을 획득했다. 사진은 안성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안성시가 지난 10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을 획득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의 생존권·보호권·발달권·참여권이 고르게 보장되는 도시를 말한다.

이는 만 18세 미만의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행정·환경을 갖춘 지역사회에 부여되는 국제 인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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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시는 2024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전담부서 설치, 전담인력 배치,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아동참여위원회 운영, 아동권리교육 실시, 조성전략 수립 등 아동의 권리를 시정 전반에 반영하기 위한 제도적·행정적 기반을 꾸준히 구축해왔다.

이번 인증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서면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확정됐으며, 인증 기간은 2025년 12월10일부터 2029년 12월9일까지 총 4년간 유지된다.

앞으로 시는 이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계기로 연령·계층별 아동 의견 수렴 확대, 아동권리 보호 체계 강화, 아동친화적 도시환경 조성 등 아동의 권리가 일상 속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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