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허찬회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에서 정차 중이던 SUV에서 불이 나 차량 1대가 전소됐다.
11일 경기도소방재난부에 따르면, 전날(10일) 낮 12시17분께 곤지암읍 한 도로 옆에 주차 중이던 차량 앞 좌석 통풍구 주변에서 연기와 불꽃이 발생했다. 운전자는 소화기로 초기에 진화를 시도했으나 실패해 119에 신고했다.
소방대는 인원 36명과 장비 12대를 투입해 약 29분 만인 낮 12시46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인명피해는 없으며, 소방서 추산 재산피해는 630여 만원으로 집계됐다.
소방은 차량 1열 내부 소실이 심하고 전선에서 용융흔이 발견된 점 등을 토대로 전선 절연열화에 따른 단락 화재로 추정하고 있으며,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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