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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고교 2곳에 또 폭발물 설치 협박 메일

남용우 기자
사진은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사진은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의 고등학교 2곳에 또 폭발물 설치 협박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0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30분께 인천 미추홀구 및 남동구 소재 고교 2곳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메일이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소방과 경찰이 즉각 수색에 나섰지만 2곳 모두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심야 시간이라 학생들에 대한 대피 조치는 따로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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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협박 메일을 발송자를 쫓고 있다.

앞서 한 고교생이 자신이 다니는 인천의 한 고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협박글을 수차례 게시한 혐의로 구속돼 검찰에 넘겨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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