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체주의 8대 악법 막겠다”...국민의힘 의원 107명 “국회·거리서 총력 투쟁”

김상현 기자
“사법 파괴 5대 악법·국민 입틀막 3대 악법” 규정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10일 SNS를 통해 당 소속 국회의원 107명 전원이 ‘8대 악법’ 저지 투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사진=송언석 원내대표 페이스북)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10일 SNS를 통해 당 소속 국회의원 107명 전원이 ‘8대 악법’ 저지 투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사진=송언석 원내대표 페이스북)

[중앙신문=김상현 기자]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10일 SNS를 통해 당 소속 국회의원 107명 전원이 ‘8대 악법’ 저지 투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게시글에서 해당 법안들을 ‘사법 파괴 5대 악법’과 ‘국민 입틀막 3대 악법’으로 규정하며 “이것이 완성되면 전체주의 국가로 나아가게 된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대법원을 장악하고 재판의 독립을 훼손하며 판사들을 겁박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고 주장했다. 또 “현수막 게시를 제한하고 유튜버의 언론 활동을 제약하는 조항은 국민의 자유를 억압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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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국민의힘 107명 의원 전원은 8대 악법을 반드시 저지하기 위해 총력 투쟁하겠다”며 “국회 안에서, 그리고 거리에서 국민과 함께 싸우겠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이날부터 국회 인근에서 천막 농성도 시작한다.

쟁점 법안을 둘러싼 여야의 대치가 이어지면서, 국회 안팎에서의 힘겨루기는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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