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허찬회 기자] 용인교육지원청이 ‘2025 경기미래교육 국제 포럼’에서 튀니지와 미래교육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며 국제교육 교류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용인교육지원청은 9일 고양시 소노캄 고양에서 열린 ‘2025 경기미래교육 국제 포럼’에 참석해 미래교육 방향성을 공유하고 국제교육협력 확대를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한 국제교육 행사로, 미래교육 혁신과 교실 변화 전략을 주제로 ▲전문가·교사 릴레이 강연(Future Scanner) ▲교육감·전문가 대담(Fireside Chat) ▲병행 워크숍(Edu Ignition) ▲플로어 토론(Insight Roundtable) ▲전시·체험 부스(Teaching ToolBox)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행사에는 카이스 다라지(Kais Darragi) 주한 튀니지 대사와 모에즈 라우아니(Moez Laouani) 전권공사가 참석했다. 이는 지난 11월 용인교육지원청이 주한 튀니지 대사관을 방문한 데 이어 한 달 만에 이뤄진 두 번째 공식 만남으로 양측은 보다 구체적인 국제교육협력 실행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조영민 교육장은 튀니지 대표단과의 환담에서 지역 기반 국제교육협력 모델 구축, 교사 전문성 교류, 디지털·AI 기반 교육 협력, 학생 문화·언어 교류 활성화, 튀니지 교육기관과의 직접 교류 채널 마련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조 교육장은 “미래교육은 국경을 넘는 연대와 협력이 핵심”이라며 “용인교육지원청은 튀니지를 포함한 여러 국가와 함께 학생과 교사가 성장하는 국제교육 교류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카이스 다라지 대사는 “용인교육지원청이 보여주는 열린 자세와 협력 의지가 인상 깊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육협력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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