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이건구 기자] 민생예산 삭감에 반발해 단식투쟁을 벌이다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던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구리1)이 9일 “이번 기회를 통해 경기도 비서실이 일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히며 첫 공식 메시지를 전했다.
백 대표의원은 이날 오전 7시30분께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신임 비서실장을 하루빨리 임명하고, 도지사가 도정에 전념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달 25일 삭발과 함께 단식투쟁에 들어간 뒤 열흘째인 5일 건강 악화로 성남의 한 병원에 이송된 이후 처음 밝힌 입장이다.
현재 성남 병원에 입원 중인 백 대표의원은 “구리시민과 경기도민, 동료 의원들의 격려 덕분에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민생회복을 위한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전했다.
백 대표의원은 치료를 병행하며 건강을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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