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김종대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원용 전 평택부시장(59)이 내년 평택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전 부시장은 8일 오전 평택시 송탄농협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시대의 새로운 평택,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겠다”며 미래도시 비전을 제시했다.
최 전 부시장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시절 기획조정실장을 지냈으며, 민선8기 정장선 시장과 부시장으로 근무한 경험을 강조했다. 그는 “평택시 통합 30년이 지났지만 생활권은 여전히 따로 움직이고 있다”며 “1도심 3부도심 체계를 통해 평택을 하나의 생활권·경제권으로 통합하고 진정한 통합 평택의 출발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과 경기도청에서 함께 일하며 행정과 정치를 배웠다”며 “중앙정부와 긴밀히 소통·협력해 정장선 현 시장의 성과는 계승하고 부족한 면은 채우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발표한 3대 비전은 ▲평택의 미래–반도체 더하기 미래 먹거리 ▲삶이 머무는 정주도시 완성 ▲시민 목소리가 정책이 되는 열린 행정 등이다.
또 도시구조 재편 방향으로 ‘1도심 3부도심’ 전략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1도심(고덕·지제) : 광교·동탄급 신경제 중심축 ▲남부 : 교육·문화 중심지 ▲북부 : 반도체·산업·국제교류 거점 ▲서부 : 항만·관광 특화지역 등을 설명했다.
최 전 부시장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의 특보와 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고 있으며, 경기도 평택개발지원단장, 평택부시장,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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