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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11일 ‘별빛굴포 은하수길’ 개최…겨울밤 조명길 걷는 주민행사

남용우 기자
은하수길 점등 기념 체험 프로그램 다채롭게 구성 소원볼·희망나무 메시지 등 참여형 콘텐츠 운영
부평구, ‘별빛굴포 은하수길’행사 개최 (부평구 제공)
인천 부평구가 11일 굴포천 주민참여마당에서 은하수길 점등을 기념한 주민 참여형 행사 ‘별빛굴포 은하수길’을 열어 겨울밤 조명 경관을 즐기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사진제공=부평구)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부평구가 11일 굴포천 주민참여마당에서 은하수길 점등을 기념한 주민 참여형 행사 ‘별빛굴포 은하수길’을 열어 겨울밤 조명 경관을 즐기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8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점등된 은하수길을 직접 걸으며 굴포천의 야간 풍경을 새로운 방식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오는 11일 오후 4시30분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굴포천 그림 그리기 대회 출품작 전시 ▲초롱 무드등 만들기 체험 ▲2026년 새해 희망을 적는 ‘희망나무 메시지 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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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나무 메시지 쓰기’는 온라인 사전 참여도 가능하며, 제출된 메시지는 행사 당일 현장 희망나무에 게시된다. 이어 굴포천에 소원볼을 띄우는 이벤트, 은하수길 점등식, 조명길을 따라 걸으며 야간 경관을 감상하는 보행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조명이 켜진 은하수길을 걸으며 대화를 나누고, 겨울밤의 분위기를 이웃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행사 이후 굴포천 주민참여마당과 은하수길은 주민이 함께 가꾸어 가는 열린 휴식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별빛굴포 은하수길’은 가족 단위부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연말을 맞아 굴포천을 중심으로 이웃과 어울리며 따뜻한 겨울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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