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역

의정부시, 2026년 민간 개방화장실 지정 희망자 모집 시작

강상준 기자
유동인구 대응…민간 화장실 개방 확대 추진 지원 물품 제공·접근성 검토 후 최종 지정
의정부시 2022년도 본예산이 20일 제310회 의정부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의결됐다. 사진은 의정부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의정부시가 도심 내 공중화장실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6년 민간 개방화장실 지정을 희망하는 민간 건물 소유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의정부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의정부시가 도심 내 공중화장실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6년 민간 개방화장실 지정을 희망하는 민간 건물 소유자를 모집한다.

8일 시에 따르면, 공중화장실 신규 설치가 어려운 지역을 중심으로 시민 이용 편의를 확대하기 위한 개방화장실 사업을 추진 중이다.

민간 개방화장실은 민간 건물의 화장실을 일반 시민에게 개방하는 형태로 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 지역의 건물을 우선 대상으로 한다. 신청이 접수되면 시 담당자가 현장을 방문해 접근성, 시설 상태, 주변 공중화장실과의 거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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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된 개방화장실에는 화장지, 물비누 등 필요한 물품이 분기별로 지원된다. 대신 관리자는 개방 시간을 준수하고 지원 물품을 상시 비치하며 청결한 이용 환경을 유지해야 한다. 세부 내용은 의정부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인호 자원순환과장은 “개방화장실 지정을 통해 시민들의 화장실 접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깨끗한 화장실 이용 문화를 위해 시민들도 함께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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