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연수구가 2025년도 음식물류폐기물 관리 지자체 성과평가에서 장관 표창을 받으며 음식물 쓰레기 감량 정책의 실효성과 체계적 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8일 구에 따르면, 지난해 음식물류폐기물 목표량 3만5884톤 대비 19.95%를 감량해 2만8725톤을 기록하며 우수 자원순환 지자체로 평가됐다. 이는 정책 실행력과 체계적인 관리 노력이 반영된 성과로 풀이된다.
구는 가정용 감량기 3846대, 대형 감량기 25대를 보급·운영해 총 455톤의 감량 효과를 냈다. 특히 감량기 사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97%가 효과를 체감했다고 응답해 주민 체감도가 높게 나타났다.
앞서 구는 인천시에서 2012년 최초로 공동주택 종량기를 대규모로 보급했고, 2022년부터는 노후 종량기 전면 교체를 추진해 왔다. 또 ‘구내식당 음식 남기지 않기 챌린지’, ‘공동주택 감량 경진대회’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 실천을 유도해 정책 효과를 높였다.
이재호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폐기물 감량을 위한 행정적 투자와 주민 협력이 함께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량적 성과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구조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