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송언석 “민주당 중진에도 수천만원…특검은 알고도 덮었다” 강력 비판

김상현 기자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6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통일교 윤영호 전 본부장이 더불어민주당 중진 의원 2명에게 수천만 원대 금품을 제공했다고 밝혔다는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사진=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페이스북)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6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통일교 윤영호 전 본부장이 더불어민주당 중진 의원 2명에게 수천만 원대 금품을 제공했다고 밝혔다는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사진=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페이스북)

[중앙신문=김상현 기자]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6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통일교 윤영호 전 본부장이 더불어민주당 중진 의원 2명에게 수천만원대 금품을 제공했다고 밝혔다는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현금과 고가 시계 제공, 천정궁 방문 후 금품 수령 등 구체적인 정황이 제기됐다는 점을 강조하며 “충격적인 내용”이라고 평가했다.

송 원내대표는 윤 전 본부장이 재판에서도 “2017~2021년에는 국민의힘보다 민주당과 훨씬 가까웠다”며 “장관급 인사 4명과 국회의원 명단을 특검에 제출했다”고 증언한 사실을 거론했다. 그러면서 민중기 특검이 이러한 진술을 알고도 사실상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았다고 비판하며 “중대한 범죄 혐의를 덮어버렸다”고 주장했다.

이어 특검이 야당에 대해선 밤낮을 가리지 않고 압수수색을 벌이면서도, 민주당의 금품수수 의혹에 대해서는 수사 의지조차 보이지 않았다고도 지적했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아울러 “민중기 특검의 통일교 수사는 결국 권성동 전 원내대표와 국민의힘을 겨냥한 편파적 보복수사였음이 드러났다”며 “특검이 정권의 입맛에 따라 움직이는 하수인이라는 점만 다시 확인됐다”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또한 국민의힘을 향해 씌워졌던 ‘사이비 종교 결탁 프레임’은 “완전히 허구이자 조작”이었다고 반박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권의 ‘유권무죄 무권유죄’, ‘여당무죄 야당유죄’라는 참담한 현실이 드러났다”며 정치보복과 정치탄압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더불어민주당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한 신속한 수사를 강력히 요구했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