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연수구가 감염병 매개체 관리 분야에서 체계적인 방역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4일 구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선제적 감시활동과 교육 기반 확충을 통해 전반적인 방역 수준을 높인 결과다. ‘2025년 감염병 매개체 관리 평가회’ 방역사업 분야에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으며 전국적인 방역 모범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이 평가회는 전국 지자체의 감염병 매개체 감시활동과 체계적 방역 추진 수준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구는 모기 발생 모니터링 등 감염병 매개체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방제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방역체계 구축 등 근거 기반의 방제사업을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방역 취약지를 집중 관리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한편, 전국 최초로 보건소 주관 공동주택 관리자 방역 교육을 실시해 ‘소독 의무대상시설 방역교육 정례화’ 기반을 마련한 점도 주목을 받았다.
이재호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선제적인 방역사업이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에 기여한 결과”며 “앞으로도 친환경 방역 활동으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구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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