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천

인천 서구, 취약계층 치과치료 확대…민·관 협력으로 구강복지 강화

남용우 기자
지원대상 넓히고 진료항목 다양화 추진 5300만원 규모 성과 바탕 새 협약 체결
인천 서구, ‘민·관협력 확대’로 지역사회 치아건강 한 단계 더 강화 (인천서구 제공)
인천 서구가 취약계층의 치아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치과치료 지원을 대폭 확대하며 민·관 협력 기반의 구강복지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사진제공=서구)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서구가 취약계층의 치아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치과치료 지원을 대폭 확대하며 민·관 협력 기반의 구강복지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3일 구에 따르면, 이날 국제로타리 3690지구 인천서곶로타리클럽, 연세조아치과의원, 장인호치과의원과 함께 2026년부터 확대 시행되는 취약계층 맞춤형 치과치료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2024년부터 취약계층 장년층을 대상으로 틀니 등 치과치료를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운영해왔다. 경제적 사정으로 치료를 받지 못한 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며 관내 17명에게 총 5300만원 상당의 치료를 지원하는 성과를 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원 대상을 넓히고 협약병원도 추가 확보한 점이 핵심이다. 기존 틀니 중심 지원에서 벗어나 임상적 필요도가 높은 지대치 보철 등 다양한 항목을 포함해 대상자들이 보다 현실적인 맞춤형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체계를 강화했다. 보건소는 협약 체결 이후 2026년 사업 시행을 목표로 대상자 모집과 선정, 협약병원 치료 의뢰 등 단계별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사각지대 주민에게 다가가는 보건서비스,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협력 기반을 두 축으로 지역 구강건강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취약계층 맞춤형 치과치료 지원사업‘확대는 기존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세분화되고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한 것”이라며 “경제적 이유로 치과 치료를 포기하는 주민이 없도록 민·관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