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권용국 기자] 김포시 통진읍 가현리의 한 공장에서 용접 작업 중 튄 불꽃이 원인으로 보이는 화재가 발생해 차량 1대가 전소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3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불은 전날(2일) 오후 6시5분께 발생했다. 공장 직원이 퇴근하던 중 창문을 통해 내부에서 비정상적인 불빛을 보고 이상을 감지했으며, 이어 ‘뻥’ 하는 소리를 듣고 확인해보니 공장 안에 있던 차량에서 불꽃이 치솟는 것을 목격해 119에 신고했다.
소방은 퇴근 직전 진행된 용접 작업 과정에서 튄 불꽃이 주변 가연물에 착화해 발생한 화재로 보고 있다. 실제 최초 불꽃도 차량이 있던 내부에서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연소 확대를 막으며 진압에 나서 오후 6시25분 화재를 완전히 껐다.
이 불로 공장 샌드위치 패널 지붕 일부와 차량 1대가 전소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현장에는 소방 38명과 경찰 2명 등 인원 40명, 소방장비 15대가 투입됐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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