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허찬회 기자] 안양시는 제22회 안양스마T움축제가 ‘제19회 피나클 어워즈’ 한국대회에서 친환경 프로그램 부문 동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피나클 어워즈는 전 세계 축제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발견해 시상하는 세계 축제의 올림픽으로, 이를 주최하는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는 지난 20여년간 한국과 아시아 지역 축제의 품질 향상과 글로벌 교류 확대에 기여해 온 축제 전문 기관이다.
지난 5월31일부터 6월1일까지 이틀간 열린 ‘안양스마T움축제’는 인공지능과 확장현실을 주제로 한 체험형 정보과학축제로, 휴머노이드 로봇을 비롯해 드론, 가상현실·증강현실, 정보통신기술 등 다양한 미래 기술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친환경’을 핵심 가치로 삼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이 돋보였다. 학교 과학동아리가 직접 기획·운영한 ‘에코-과학탐구체험관’과 기후 위기를 주제로 한 디지털 명화 전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로봇으로 진행된 분리수거 대회 등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환경 문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최대호 시장은 “피나클 어워즈 수상을 계기로 안양스마T움축제를 더욱 널리 알리고,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대표 정보과학축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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