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순정우 기자] 광명시가 전통 북의 울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시립전통예술단 정기공연 ‘북북’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2일 시에 따르면, 공연은 오는 5일 오후 7시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전통과 창작을 조화롭게 담아낸 무대로 꾸며진다. 이번 공연 ‘북북’은 오랜 시간 시대와 문화를 잇는 매개체였던 북의 의미에 주목해 원초적 울림과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전통 장단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관객에게 깊은 몰입감과 해방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 1부에서는 오방북놀이, 금회북춤, 광명의 과거·현재·미래를 담아낸 광명아리랑이 무대에 올라 전통 장단과 춤사위의 매력을 전한다. 2부에서는 대고·모듬북 연주 ‘리듬노리’, 오고무와 모듬북을 결합한 ‘여운’이 이어지며 공연의 흐름을 마무리한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공연이 시민 여러분께 활력과 울림을 전하는 문화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광명시는 앞으로도 전통예술이 일상 속에서 살아 숨 쉬도록 문화 기반을 더욱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 예매는 이미 마감됐으나, 공연 당일에는 잔여 좌석에 한해 선착순 현장 배부가 이뤄질 예정이다. 2010년 창단한 광명시립전통예술단은 매년 독창적이고 깊이 있는 작품을 선보이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이끌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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