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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오는 5일 충남서 일곱 번째 타운홀 미팅 개최

김상현 기자
​​​​​​​부산·강원·대구·경기북부 이어 전국 소통 확대
이재명 대통령이 충청남도에서 도민 200명을 초청하는 일곱 번째 타운홀 미팅을 오는 5일 개최한다. (사진=이재명 대통령 페이스북)
이재명 대통령이 충청남도에서 도민 200명을 초청하는 일곱 번째 타운홀 미팅을 오는 5일 개최한다. (사진=이재명 대통령 페이스북)

[중앙신문=김상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충청남도에서 도민 200명을 초청하는 일곱 번째 타운홀 미팅을 오는 5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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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충남의 마음을 듣다’라는 이름으로 참가자를 공개 모집하며, 신청은 2일 오전 9시부터 3일 오후 2시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진행된다. 행사 시간과 장소는 경호상의 이유로 사전에 공개하지 않고 선정자에게만 별도 안내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충남을 “국토의 한가운데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이 빠르게 집적·성장하는 국가경제의 핵심 지역”이라고 했다. 이어 “해양자원과 갯벌, 농어촌의 생명력까지 갖춘 충남이 더 큰 도약을 이루도록 도민의 지혜를 모아달라”며 지역 의견을 기반으로 한 균형발전 전략을 강조했다. 또한 “타운홀 미팅을 거듭할수록 국민의 집단지성에 대한 확신이 깊어진다”며 현장 중심 정책 기조를 다시 한 번 밝혔다.

이번 충남 타운홀 미팅은 대통령이 전국을 순회하며 국민 의견을 직접 듣고 있는 소통 행보의 연장선에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 7월 부산에서 지역 경제와 해양전략 등을 다루는 ‘부산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고, 9월에는 강원 지역을 찾아 지역경제·관광·교통 등 현안을 주민들과 논의했다. 10월에는 대구에서 시민들과 산업·문화·청년정책을 중심으로 토론을 진행했으며, 11월에는 경기북부, 특히 파주에서 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과 군사·환경 규제 등 이른바 ‘특별희생 지역’의 주요 민원을 청취하는 타운홀 미팅을 열었다. 이와 더불어 광주와 대전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도 대통령이 현장을 직접 찾아 지역 현안을 청취하는 간담회 형식의 소통 행사가 이어지면서 전국 단위의 현장 소통은 더욱 확대되는 추세다.

정치권에서는 대통령의 이러한 행보가 지역 균형발전과 현장 중심 정책 추진 의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다양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해 정책의 정당성과 실효성을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보고 있다. 전국을 순회하는 일정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격차 해소, 지역 민심 청취 강화 등 정부가 추진 중인 정책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통령실은 이번 충남 타운홀 미팅이 “도민의 생생한 목소리로 충남의 미래를 설계하는 자리”라고 설명하며, 향후에도 국민과의 직접 소통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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