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오기춘 기자] 2일 화요일 수도권(인천, 경기 등) 지역은 종일 매서운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아침 기온은 서울 -1℃, 인천 -2℃, 수원 -1℃ 등 대부분 영하권에 들겠고, 낮에도 1~5℃에 머물겠다. 특히 북서풍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한층 낮아지겠다. 서해5도는 늦은 오후부터 눈이 시작되겠다. 예상 적설량은 1~5㎝ 정도겠다.
수도권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약 5℃ 떨어져 경기내륙은 -5℃ 안팎까지 내려간다. 낮 기온은 서울·수원 3℃, 인천 2℃ 등 1~5℃에 그치며 한파가 이어지겠다.
3일 수요일 아침에는 서울·인천·수원이 모두 -7℃, 경기내륙은 -10℃ 안팎으로 더 큰 폭의 추위가 찾아오겠다.
주요 시·군별 예상 기온은 ▲서울 -1~3℃ ▲인천 -2~2℃ ▲수원 -1~3℃ ▲파주 -5~2℃ ▲의정부 -4~3℃ ▲가평 -5~3℃ ▲이천 -4~3℃ ▲평택 -3~4℃ ▲연천 -6~2℃ 등이다.
서해5도는 내일 늦은 오후(15~18시)부터 모레 오전(09~12시) 사이 1~5cm의 눈이 예상된다. 내일 밤부터 서해중부해상은 바람이 시속 20~55km(초속 6~15m)로 매우 강해지고 물결도 1.0~3.5m까지 높아져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인천·경기앞바다도 모레(3일) 강풍이 예상돼 항해·조업 선박의 주의가 필요하다.
대기질은 대체로 좋음이 예상된다. 강한 북서풍으로 체감추위가 매우 커 건강관리와 난방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서울 기준 일출 시각은 오전 7시29분, 일몰은 오후 5시14분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매우 낮겠다”며 “한파 영향 예보와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해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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