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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도서관, 오는 10일 송년음악회 개최...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피아니스트 조영훈 공연

김광섭 기자
여주도서관은 오는 10일 오후 7시 여강홀에서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와 피아니스트 조영훈이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사진제공=여주시)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여주도서관은 오는 10일 오후 7시 여강홀에서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와 피아니스트 조영훈이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도서관과 함께 한 해의 끝자락을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송년 프로그램으로, 애니메이션·게임·영화음악과 자작 연주곡, 아르헨티나 음악가 피아졸라의 탱고와 캐럴 등 겨울에 어울리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이뤄진다. 독특하면서도 친숙한 음색의 반도네온과 피아노의 이중주로 서정과 리듬감이 공존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는 우연히 접한 탱고 음악에 매료되어 공학도의 길에서 연주자의 삶을 선택한 후 아르헨티나와 일본에서 정식으로 반도네온을 익혀 음악적 기반을 다졌으며, 전통 탱고를 비롯하여 현대적인 감각의 편곡과 애니메이션·게임에서 영감을 얻은 자작곡까지 폭넓게 선보이며 반도네온의 영역을 넓혀온 연주자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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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조영훈은 고상지와 함께 한 다수의 연주 활동으로 두 악기의 조화를 만들어온 음악가로, 섬세한 터치로 반도네온의 질감을 한층 풍부하게 살려낸다.

시 관계자는 “연말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음악 속에서 편안함과 따뜻함이 머무는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며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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