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김상현 기자] 성남시 수정구의 한 다세대주택 지하주차장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의식불명 상태로 중상을 입었다.
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39분께 “연기가 계속 올라온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소방당국은 현장 도착 후 지하 주차장 내부에서 연기와 함께 화재가 번지는 상황을 확인했다. 불은 주차장 내 작업실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약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과정에서 주택 주민 70대 남성 A씨가 주차장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 자가호흡은 회복했으나 의식은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로 지하 주차장 일부가 소손되고 차량 2대가 그을음 피해를 입었다. 현장에는 소방과 경찰 인력 63명과 펌프차·탱크차·구조대 등 장비 25대가 동원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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