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기자] 인천시가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 격려와 전통시장 소통 행보를 강화하며 소상공인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1일 시에 따르면, 유정복 시장이 이날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신규 지정된 착한가격업소 방문과 옥련시장 현장 간담회를 진행하며 지역 상권의 애로사항을 직접 살폈다.
유 시장은 연수구 옥련동의 신규 착한가격업소 ‘현이네 김밥집’에 현판을 전달하고,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유지해 온 업주에게 감사를 전했다.
시는 앞으로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기존 물품 지원에서 공공요금 지원을 포함한 지원 체계를 확대하고, 지원 한도 역시 업소당 85만원 범위 내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지정 업소 수도 기존 478개소에서 590개소로 ▲112개소 늘린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 평가 기준에 따라 시·군·구가 지정하며, 외식업·이·미용업·세탁업 등 개인서비스 업종이 대상이다. 가맹사업자는 제외된다. 이어 유 시장은 연수구 옥련시장을 찾아 물가 안정 캠페인에 동참하고 인천사랑상품권으로 직접 물품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오찬 간담회에서는 상권의 어려움을 청취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유 시장은 “오늘부터 인천사랑상품권 ‘연말 복 드림 이벤트’가 시작돼 결제 한도가 50만원으로 상향된다”며 “캐시백 혜택 증가가 시민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 매출 상승으로 이어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민생 경제와 밀접한 지원 방안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드는 데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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