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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 적극행정 우수사례 주민투표제 첫 도입…선정 과정 투명성 강화

남용우 기자
내부·주민·전문가 참여하는 3단계 심의체계 구축 주민 체감도 높인 적극행정 문화 정착 추진
남동구 도시관리공단, 적극행정 우수사례 주민투표제 첫 도입 (남동구 제공)
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이 올해 처음으로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과정에 주민투표제를 도입해 내부 중심 평가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투명한 심의 구조를 구축했다. (사진제공=남동구)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이 올해 처음으로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과정에 주민투표제를 도입해 내부 중심 평가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투명한 심의 구조를 구축했다.

27일 공단에 따르면, 이번 제도 도입은 적극행정 성과를 주민이 직접 평가할 수 있는 참여형 시스템 마련에 목적이 있다.

이에 공단은 올해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주민투표제를 처음 도입했다. 기존의 내부위원 중심 심사에서 벗어나 내부 직원 예비심사, 주민투표, 전문가와 구민이 포함된 지속가능경영위원회 최종 심의 등 3단계 절차로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전환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주민투표제는 주민이 공단의 적극행정 성과를 직접 평가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로, 온라인 투표 시스템을 활용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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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은 전문가와 구민이 모두 참여하는 심의 구조를 통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한층 강화했다. 최종 심의는 경영, 금융, 행정 등 분야의 외부 전문가와 구민 위원이 포함된 지속가능경영위원회가 맡는다. 위원회는 적극행정의 창의성, 난이도, 주민 체감도,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우수사례를 최종 결정한다.

아울러 공단은 앞으로도 주민참여를 확대하고 우수사례 홍보와 적극행정 성과의 확산을 추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서비스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석우 이사장은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방식을 주민과 전문가가 함께 공단 혁신을 만들어가는 구조로 전환한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소통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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