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순정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 평동의 한 자동차 도장업체에서 불이 나 차량 2대와 건물 일부가 소실됐지만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7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 수원시 권선구 평동 중고차 매매 단지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철골조 단층(2동) 구조에 연면적 503㎡ 규모인 도장업체 내부에서 시작된 불은 내부 설비와 차량으로 빠르게 옮겨 붙었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2분 뒤인 오후 8시2분께 유관기관에 상황을 통보하고, 장비 27대와 인력 80명을 투입했다. 오후 8시34분께 화재 발생 약 32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으며, 이후 잔불 정리를 이어가 오후 9시58분께 완전히 진화했다.
화재로 차량 2대가 불에 탔고 건물 일부가 연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발화 지점과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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