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강상준 기자] 양주시가 12월 한 달간 지역화폐 ‘양주사랑카드’ 인센티브 지급한도를 기존 3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크게 늘리며 연말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매출 회복을 본격 추진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확대는 인센티브 10% 유지와 함께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조치로 마련됐다. 또 12월 양주사랑카드의 월 인센티브 지급한도를 기존 3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대폭 상향한다. 지급률은 11월과 동일하게 10%를 유지해, 시민들은 월 최대 15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번 확대 조치는 양주시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면서 가능해진 것으로, 연말 소비심리 회복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연말까지 진행 중인 ‘사용액 5% 캐시백 이벤트’와의 시너지 효과도 예상했다.
시는 특히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인센티브 강화 정책이 시민 체감 혜택을 높이고,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양주사랑카드는 음식점, 학원 등 관내 87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 등록은 양주시청 지역경제과를 통해 상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10% 인센티브 유지와 지급한도 확대가 얼어붙은 소비심리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양주사랑카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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