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맨발로 도로에 나가려던 3살 아이…청년들이 뛰어가 구조

김상현 기자
3살 아이가 골목에서 길을 잃고 자칫 교통사고 위험이 있었으나 지나가던 청년들과 경찰의 관심으로 무사히 귀가한 사실이 알려졌다. (사진=중앙신문DB)
3살 아이가 골목에서 길을 잃고 자칫 교통사고 위험이 있었으나 지나가던 청년들과 경찰의 관심으로 무사히 귀가한 사실이 알려졌다. 사진은 군포경찰서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김상현 기자] 3살 아이가 골목에서 길을 잃고 자칫 교통사고 위험이 있었으나 지나가던 청년들과 경찰의 관심으로 무사히 귀가한 사실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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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군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8일 오후 1시20분께 군포시의 주택가 골목에 3살 아이가 혼자 내복 차림에 맨발로 헤맸다. 혼자 두리번거리는 아이 근처로 차량이 지나가고 있었지만 한동안 행인들은 관심을 주지 않았다.

아이가 큰 도로로 나서려던 순간 다행히 30대 남성 2명이 달려가 아이를 끌어안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켰다. 이어 청년들은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탐문 끝에 인근 다세대주택의 가족의 품으로 아이를 돌려보냈다.

아이의 어머니는 외출 준비를 하느라 아이가 집 밖으로 나간 사실을 알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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