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정장선 시장, 평택호 현충탑 ‘역사·추모·휴식’ 아우르는 복합공간으로 재탄생

김종대 기자
평택호 현충탑 일대가 전면 재정비돼 새로운 역사문화 공간으로 탈바꿈 한다. 사진은 조감도. (사진=정장선 평택시장 페이스북)
평택호 현충탑 일대가 전면 재정비돼 새로운 역사문화 공간으로 탈바꿈 한다. 사진은 조감도. (사진=정장선 평택시장 페이스북)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이 26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글을 올려 평택호 현충탑 일대를 전면 재정비해 “새로운 역사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밝혔다.

전날 열린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공간의 효율성을 높이면서 추모·교육·휴식 기능을 아우르는 공간 청사진이 제시됐다는 설명이다.

정 시장은 현충탑 앞 광장을 확대하고 그 아래에 새로운 실내 전시시설을 마련해 “교육, 추모, 문화가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광장과 전시공간을 입체적으로 구성해 현충탑 일대의 활용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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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선양공간은 기존 틀을 유지한다. 정 시장은 “기존 기념시설물은 그대로 보존하고 주변 공간에 추모탑을 이전한다”고 밝히며, 공간 배치를 조정해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했다. 이어 3·1 선양공간 뒤편에는 많은 인원을 품을 수 있는 잔디마당을 조성해 현충 공간의 스케일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는 지형의 단차와 건축 요소를 활용한 잔디마당 입구가 “이 공간의 경건함을 더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정원 공간도 함께 조성해 추모와 휴식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에 도출된 기본구상을 토대로 역사를 함께 기억할 수 있는 품격 있는 현충 공간을 조성하겠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역사·보훈 공간 조성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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