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국제공항 ‘첨단복합항공단지’가 대한항공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며 항공정비(MRO) 클러스터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민의힘 배준영(인천 중구·동구·강화·옹진) 국회의원은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인천공항 첨단복합항공단지가 IAI와 티웨이에 이어 세 번째 투자를 확보했다”며 “대한항공이 총 6천억원을 투자해 1등 항공정비 역량을 갖추겠다는 계획을 밝혔다”고 전했다.
배 의원은 협약식에 초청받아 참석했다며 “첨단복합항공단지는 공항 내 71만 평 부지를 자유무역지대로 구성한 곳으로, 5천개의 일자기를 창출하고 1조원이 넘는 해외 항공정비 관련 국부 유출을 막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한항공 우기홍 부회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영종 지역의 정주 여건도 함께 강조했다. 배 의원은 “영종은 통행료 무료, 국제학교 유치, 우수한 교육환경, 영종경찰서 개서, 산과 바다를 갖춘 뛰어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항공정비뿐 아니라 대한항공 본사가 들어와도 임직원들에게 참 좋지 않겠나 하는 말씀을 드렸다”고 했다.
이번 투자는 첨단복합항공단지의 조성과 항공정비 산업 활성화에 긍정적인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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