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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2026년 예산 1조2830억원 편성…사회복지 71% 반영

남용우 기자
CCTV·재난예방·생활환경 개선 집중 취약계층 지원 강화해 예산 확대
남동구는 최근 인천시가 실시한 2020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사진은 남동구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인천 남동구가 내년도 예산안을 1조2830억원 규모로 편성해 사회복지와 재난예방,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대폭 강화했다. 사진은 남동구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남용우 기자] 인천 남동구가 내년도 예산안을 1조2830억원 규모로 편성해 사회복지와 재난예방,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대폭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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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구에 따르면, 2026년도 예산안을 1조2830억원으로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1조2247억원 대비 583억원 증가한 규모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회복지 예산은 전체 일반회계의 71%인 8988억원으로 전년 대비 632억원 늘었다. 기초연금,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장애인 활동 지원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중점을 뒀다.

구는 구민의 안전한 일상 보호를 위해 ▲셉테드(CPTED) 기반 방범용 CCTV 설치 ▲스마트 관제시스템 구축 ▲상습 침수지역 우수저류시설 설치 등을 편성해 선제적 재난 예방 체계를 강화했다.

생활환경 개선 사업도 포함됐다. 도로·보도 유지보수, 공원·녹지대 관리, 버스승강장 시설개선 및 유지관리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기반시설 사업이 반영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2026년 예산안은 꼭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배분하고자 노력했다”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변화를 이끌기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오는 12월18일 열리는 제308회 남동구의회 제2차 정례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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