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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지방세외수입 고액·상습체납 17명 명단 공개

강상준 기자
개인 12명·법인 5곳 체납액 15억원 위택스 공개로 경각심·성실납부 유도
양주시의 올해 첫 추경예산이 당초 예산보다 11.56%가 증가한 1조125억원으로 확정됐다. 사진은 양주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양주시가 1천만원 이상 지방세외수입을 체납한 고액·상습체납자 17명의 명단을 위택스에 공개했다. 사진은 양주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양주시가 1천만원 이상 지방세외수입을 체납한 고액·상습체납자 17명의 명단을 위택스에 공개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1천만원 이상 지방행정제재·부과금(지방세외수입)을 체납한 개인·법인의 명단을 공개했다. 공개 대상은 개인 12명 체납액 11억원, 법인 및 단체 5곳 체납액 4억원으로 총 15억원 규모다.

시는 지난 3월 고액·상습체납자에게 사전 안내문을 보내 체납액 납부를 독려했으며, 2025년9월30일까지 소명 기회를 부여했다. 그러나 납부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대상자에 대해 명단 공개 절차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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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1월1일 기준 공개 대상은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액 합계가 1천만원 이상이고, 체납일로부터 1년이 지난 경우다. 공개 항목은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 종류, 납부기한, 체납요지 등이며, 법인의 경우 대표자 정보도 함께 공개된다.

시 관계자는 “고액·상습체납자 명단 공개를 통해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다양한 체납처분으로 적극 대응하겠다”며 “공정과세 실현과 성실납부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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