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육

서정대학교, 국제학생 용접기능대회 성료…외국인 기술인재 양성 주도

강상준 기자
글로벌 유학생 대상 용접 기술경연 개최 체계적 실무교육 기반 인재 양성 성과
서정대학교는 지난 20일 ‘제4회 서정대학교총장배 국제학생 용접기능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제공=서정대학교)
서정대학교는 지난 20일 ‘제4회 서정대학교총장배 국제학생 용접기능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제공=서정대학교)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서정대학교가 외국인 유학생의 실무 기술 역량을 점검하고 격려하기 위해 개최한 ‘제4회 서정대학교총장배 국제학생 용접기능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1일 서정대에 따르면, 전날 ‘제4회 서정대학교총장배 국제학생 용접기능대회’를 열고 글로벌산업공학과 뿌리기술반 유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용접 실력을 선보였으며, 이번 대회는 국내 뿌리산업의 미래를 이끌 기술인력 양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심사는 산업 현장의 실무 기준에 맞춰 ‘기량검증평가’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준을 적용해 엄격하게 진행됐다. 심사 결과, 베트남 유학생 트린 반 바이(TRINH VAN BAY) 학생이 탁월한 정밀도를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으며, 총 9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수상자인 트린 반 바이 학생은 “체계적 실무 중심 교육과 교수진의 세심한 지도 덕분에 기술을 제대로 배울 수 있었다”며 “숙련기능인력(E-7) 비자를 취득해 한국 산업 현장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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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대학교는 국내 외국인 유학생 수 1위 대학으로, ‘뿌리기술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대학’으로 지정돼 용접 직무 중심 교육을 통해 많은 유학생이 숙련기능인력 비자(E-7)를 취득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또 대학은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인증대학 선정 ▲법무부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지정 ▲중소기업벤처부 글로벌 인재 취업 선도대학 지정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KIIP) 거점기관 운영 등으로 국제학생 교육 인프라를 국가로부터 검증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입학-교육-자격취득-취업-정주’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해 지역 인구 소멸 위기 극복과 산업계 인력난 해소의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양영희 총장은 “학생들의 도전은 단순한 기술 연마를 넘어 낯선 환경에서 꿈을 실현해 가는 성장의 과정”이라며 “서정대학교는 기술력과 따뜻한 인성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 뿌리산업 발전과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는 대학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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