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천

인천서구문화재단 ‘꿈의 무용단’ 사전 참여의향 접수 시작

남용우 기자
신규거점기관 전환 땐 3개 예술단 운영 2026년부터 초등생 대상 본격 운영
꿈의 무용단 인천 서구 사전 참여의향 접수 시작
인천서구문화재단이 ‘꿈의 무용단’ 운영을 앞두고 관내 아동을 대상으로 사전 참여의향 접수를 진행하며 지역 예술교육 확대에 나섰다. (사진제공=서구)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서구문화재단이 ‘꿈의 무용단’ 운영을 앞두고 관내 아동을 대상으로 사전 참여의향 접수를 진행하며 지역 예술교육 확대에 나섰다.

21일 재단에 따르면 ‘꿈의 무용단’ 참여 희망 아동을 파악하기 위해 오는12월까지 사전 참여의향 접수를 진행하며, 신청한 아동과 보호자에게는 추후 단원 모집 시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재단은 2025년9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예술단’ 예비거점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꿈의 무용단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10월부터 준비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12월 최종심의를 통과해 신규거점기관으로 전환될 경우 인천 서구는 ‘꿈의 오케스트라’, ‘꿈의 극단’, ‘꿈의 무용단’ 등 총 3개 꿈의 예술단을 운영하는 기초자치단체가 된다. 이는 전국에서 경기 구리시와 함께 두 곳뿐인 사례다.

신규거점기관으로 확정될 경우 ‘꿈의 무용단’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인천 서구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2026년에는 초등학교 3~6학년을 중심으로 K-POP 기반 스트릿댄스를 활용한 참여형 무용예술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이들은 몸짓을 통해 표현력과 협동심을 기르고 창의적 움직임을 배우며 예술적 경험을 쌓게 된다.

재단은 무용을 매개로 지역과 사람을 잇는 예술공동체를 조성하고, 아동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자연스럽게 접하며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문화예술교육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꿈의 무용단’ 사전 참여의향 접수는 온라인 링크를 통해 누구나 쉽게 신청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꿈의 무용단’은 관내 아동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협동과 표현의 기쁨을 배우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사전 참여의향 접수를 계기로 더 많은 아동이 무용예술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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