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강상준 기자] 양주시 리빙랩 프로젝트 ‘센티온랩’이 시민 참여 기반으로 덕정역세권 상권지도를 제작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도시재생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시민이 직접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리빙랩 방식으로 추진돼 높은 평가를 받았다.
리빙랩 프로젝트는 시민이 사회문제를 직접 찾아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민주도형 양주시 혁신사업이다. ‘센티온랩’팀은 올해4월 ‘덕정역세권 상권활성화를 위한 로컬브랜드 디자인 개발 도시재생 프로젝트’ 공모에 참가해 과제로 선정됐다.
프로젝트는 시민 참여 기반의 지역문제 해결 모델로 높은 평가를 받았고, 그 결과 중앙우수제안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게 됐다.
‘센티온랩’은 예원예술대학교 디지털콘텐츠학부 시각·영상디자인 전공 신동은 교수와 학생들로 구성된 팀이다. 이들은 덕정역 맞은편 중앙거리를 중심으로 상점을 직접 방문하고, 네이버 이용자 평점이 높은 상점을 기준으로 지역 맛집을 선정해 상권지도를 제작했다.
특히 프랜차이즈 매장이 아닌 지역 소상공인 점포를 우선 소개해 지역 상권의 고유성과 개성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완성된 상권지도는 덕정역 인근 와글와글센터와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배포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향후 도시재생센터 벼룩시장 등 다양한 지역 행사에서도 지속적으로 사용해 상권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권지도 제작은 시민이 직접 참여한 리빙랩 프로젝트의 대표적 성과”라며 “덕정역 상권이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더 매력적인 지역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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