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항만공사가 인천 해양수산 발전을 위한 현안 해결과 협력 강화를 위해 인천시·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함께 다섯 가지 핵심 의제를 논의하는 고위정책협의회를 열었다.
20일 IPA에 따르면, 이날 영상회의실에서 ‘제14차 인천 해양수산발전 고위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 이정섭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직무대리,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항만배후단지 공공시설 이관 ▲연안항 물양장 매립부지 매각 ▲연안여객선 선착장 안전관리 대책 ▲영종도 항만재개발사업 공공시설물 이관 ▲중고차 수출단지 조성사업 협조 요청 등 총 5건의 안건이 집중 논의됐다.
IPA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항만배후단지 내 공원·도로 등 공공시설 이관과 연안항 인근 물양장 매립부지의 지자체 매각 여부 검토를 인천시에 요청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인천아이(i)바다패스 시행 이후 증가한 여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선착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협력을 인천시에 요청하고, 영종도 항만재개발사업 구역 내 공공시설물 이관 관련 협조 사항을 공유했다.
인천시는 국내 중고자동차 수출 시장 성장에 대응해 인천항을 수출 거점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고차 수출단지’ 조성 필요성을 강조하며 인천항만공사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인천 해양수산발전 고위정책협의회’는 2015년부터 시작된 협력체로 지금까지 총 96건의 안건을 논의하며 해양수산 분야 기관 간 소통창구 역할을 꾸준히 수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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